[제약·바이오] 2월 둘째주 공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인터로조는 자회사 상하이 인터로조 옵티걸 프로덕트 지분 100%를 1억824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0.18%에 해당하는 규모다.

보타바이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6850원이고, 3자배정 대상자는 이석호씨다.
한독은 이사회를 열고 이동훈, 김현민에게 각각 2000주, 1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4일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3만5800원이며 2021년2월4일부터 2026년2월3일까지 행사 가능하다.

대원제약은 총 발행주식수 1717만1002주 중에서 자기주식 15만4284주를 제외한 1701만6754주를 대상으로 한주당 0.03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배정기준일은 2월19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3월11일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호주시장에 진출할 목적으로 100% 자회사 ‘NUTRIBIOTECH AUSTRALIA PTY.LTD’를 새로 설립한다고 3일 공시했다. 양수주식수는 1000만주, 양수금액은 85억6220만원이다. 양수 예정일은 2월 18일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상처 치료 또는 상처 치료 촉진용 약학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LG생명과학은 백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신 원제 생산시설에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860억원으로 2014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4.47% 수준이다. 투자기간은 2월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음성공장 원료의약 및 원료의약중간체 등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1일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사업장 안전조치를 완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으로부터 해당 공장 전면작업중지 해제공문을 전달 받았다고 설명했다. 생산재개 분야의 지난해 매출액은 531억8300여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0.7% 규모다.
네이처셀은 권순미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라정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1일 공시했다.

인포피아는 이봉억 대표이사 외 5인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횡령·배임 발생금액은 180억1300만원 규모로, 이는 자기자본의 32.62%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이봉억 대표외 5인은 회사 재직 중 자사주 임의처분, 회사자금 무단인출 등의 방법으로 회사의자금을 횡령했다”고 설명했다.

젬백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99억9998만원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48만1115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2만255원이다. 배정 대상자는 벨에어인베스트먼트다.

팜스웰바이오는 관계사인 아이비디티가 큐브바이오 피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합병 후 아이비디티는 소멸되며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아이비디티다. 팜스웰바이오는 “아이비디티와 큐브바이오의 경영효율성을 증대하고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주식 가격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만2000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61억6000만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2월 2일부터 4월29일까지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