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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YG 양현석의 고품격 시바견 '홍순이' 등장…이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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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YG 양현석의 고품격 시바견 '홍순이' 등장…이를 어쩌나

JTBC 마리와 나 9회분에서는 강호동과 YG소속 그룹 아이콘(iKON) B.I(김한빈)에게 YG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양현석이 자신의 개 '홍순이'를 의뢰했다./사진=JTBC 방송캡쳐이미지 확대보기
JTBC 마리와 나 9회분에서는 강호동과 YG소속 그룹 아이콘(iKON) B.I(김한빈)에게 YG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양현석이 자신의 개 '홍순이'를 의뢰했다./사진=JTBC 방송캡쳐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0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 9회분에서는 강호동과 YG소속 그룹 아이콘(iKON) B.I(김한빈)에게 YG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양현석이 자신의 개 '홍순이'를 의뢰했다.

오늘의 의뢰인을 기다리던 강호동과 김한빈 앞으로 의문의 고급 세단 자동차가 등장하고 김한빈은 "이거 우리 사장님차인데..."라며 놀란다. 이어 뒷자석의 문이 열리고 개 한 마리와 양현석 사장의 매니저가 등장한다.
회사 직원 신분인 김한빈은 홍순이의 등장에 몸둘 바를 몰라하며 의뢰인 양현석의 개 홍순이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다. 이로 인해 바싹 긴장한 얼굴로 홍순이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순이의 훈련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양현석의 말만 알아듣는다는 홍순이를 위해 강호동과 김한빈은 양현석 성대모사에 도전한다.

김한빈은 사장님의 성대모사에 머뭇거리다가 케이팝스타 톤의 양현석이라며 어설픈 성대모사를 하지만 홍순이는 꼼짝하지 않는다. 그러나 홍순이는 강호동의 노력형 양현석 성대모사에 반응하여 앉기, 손내밀기, 하이파이브를 성공한다.

JTBC '마리와 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동물 위탁 서비스'이다. 주인은 동물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동물과 인간의 색다른 교감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방송분부터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