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 금값이 폭등하고있다.
일본증시 폭락이후 다우지수 등 전 세계 증시가 폭락하는 가운데 금값만은 오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12일 아침 온스당 1247.80달러에 거래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전일대비 53.2달러, 비율로는 하루새 무려 4.5%나 급등했다.
이날 금값은 장중 온스당 1263.90달러까지 올랐었다.
지난해 2월 이후 1년만에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이 다시 부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