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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12.3% 폭등, 7년만의 최대상승...국제유가 감산기대에 급등, 사우디도 감산 동참, 브렌트유는 배럴당 32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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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12.3% 폭등, 7년만의 최대상승...국제유가 감산기대에 급등, 사우디도 감산 동참, 브렌트유는 배럴당 32달러 돌파

국제유가  감산기대에 급등. 감산기대로 국제유가가 무려 12.3% 급등했다. 하루상승폭으로는 7년만의 최대다.  일주일 하락치를  한방에 만회했다. 사우디까지 감산에 나서면서 산유국의 감산기대가 높아진 탓이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32달러선도 넘어섰다. 감산기대에 국제유가 급등이다.
국제유가 감산기대에 급등. 감산기대로 국제유가가 무려 12.3% 급등했다. 하루상승폭으로는 7년만의 최대다. 일주일 하락치를 한방에 만회했다. 사우디까지 감산에 나서면서 산유국의 감산기대가 높아진 탓이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32달러선도 넘어섰다. 감산기대에 국제유가 급등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감산 기대에 급등했다.

WTI가 하루새 무려 12.3%나 폭등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의 주종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한국시간 13일 오전 배럴당 29.44달러에 마감했다.

하루전에 비해 3.23달러,비율로는 12.3% 상승했다.

영국 런던의 ICE 선물시장에서도 4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배럴당 32달러 선을 넘어섰다.

그동안 낙폭에 대한 경계와 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이날 국제유가 급등을 견인했다.

이날 상승폭은 하루상승으로서는 7년 만의 최대다.

이로서 6거래일 연속진행되었던 국제유가 폭락상황은 일단 수습국면으로 들어갔다.
일주일 낙폭을 한방에 만회한 모습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OPEC의 모든 회원국들이 감산할 준비가 돼 있다"는 아랍에미리트(UAE) 석유장관의 말을 대서특필했다.

그동안 감산에 반대해 온 사우디아라비아가지 감산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