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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면세점 추가여부 29일경 결론날듯···롯데·SK·현대백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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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면세점 추가여부 29일경 결론날듯···롯데·SK·현대백 등 거론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여부가 오는 29일경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는 2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서울 등 지역의 시내면세점 특허 추가발급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현재 5년인 면세점 특허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고 특허 기간이 끝나도 일정 심사 기준을 충족하면 자동 갱신을 허용하는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면세점 추가 개수를 놓고 업계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정부 내에서는 3∼4곳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업계에서는 롯데와 SK, 현대백화점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