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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상의 세계문화유산탐방]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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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상의 세계문화유산탐방]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글로벌이코노믹은 김경상 사진작가의 '세계문화유산탐방'을 게재합니다.

김 작가는 '알함브라에서 타지마할까지'를 주제로 올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김경상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작가는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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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크로티아계의 항구도시 스플리트는 기원전 그리스의 거주지로 건설된 역사가 깊은 도시다.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305년 이 곳에 거대한 궁전을 지어 본격적으로 도시로 발전했다. 7세기에 슬라브족이 이 곳으로 들어와 궁전에 정착했다. 그후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궁전은 비잔틴, 고딕 건축 양식 등의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