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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89화 박순천, 이상아에게 신장이식 후 안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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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89화 박순천, 이상아에게 신장이식 후 안 깨어나

5일 앛미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내사위의 여자'에서 이진숙(박순천)은 딸을 위해 정미자(이상아)에게 신장 이식을 해준 후 깨어나지 않아 걱정을 끼친다./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5일 앛미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내사위의 여자'에서 이진숙(박순천)은 딸을 위해 정미자(이상아)에게 신장 이식을 해준 후 깨어나지 않아 걱정을 끼친다./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5일 아침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극 '내 사위의 여자' 89화 에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가짜 김민수 노릇을 하는 팔봉(이강욱 분)은 박수경(양진성 분)의 방에 몰래 들어가서 김현태(서하준 분)의 수첩에 끼인 김민수의 사진을 보게 되고 "김현태가 김민수였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팔봉을 가짜 김민수로 만드는 데 일조한 최재영(장승조 분)은 팔봉에게 "너 입조심해"라고 주의를 준다.

앞서 재영은 가은(윤지유 분)에게 김현태의 머리카락이 필요하다고 해서 건네받은 후 유전자 검사 조작을 해 팔봉을 가자 김민수로 만든 것.

89화에서 이진숙(박순천 분)은 임신한 딸 박수경을 위해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신장 이식을 해주기로 결심한다.

생명이 위태로운 미자는 신장 이식이 가능한 진숙에게 기증을 받지 않겠다고 우기지만 상태는 점점 악화된다.

"내 놓을 거면 목숨 내 놓으라고 그랬죠"라며 이진숙은 수술대에 오른다. 현태와 오영심(이재은 분)은 "수술 잘 끝내고 보자"라고 인사를 한다.

하지만 진숙은 쉬 깨어나지 않고 수경은 걱정을 한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는 월~금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