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상간녀 피소 "남편 늦게 들어와 힘들다" 폭로, 첼리스트 김규식 대체 무슨 사연?...간통죄와 상습간통의 차이는. SBS 몬스터 도중하차 하나

몬스터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세아가 상습 간통녀로 피소당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어 일파만파 충격을 주고있다 .

한 매체는 26일 김세아가 한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어 혼인파탄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아내로부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상간녀 고소는 간통죄가 폐지되어 형사 처벌은 불가능하지만 민사상의 책임을 물어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는것을 말한다.

상습간통녀와 남편의 간통 여부가 확실하지 않더라도 정신적인 피해를 입혔다면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

반드시 이혼 소송이 진행되지 않아도 민사적인 위자료 청구 소송이 가능하다.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했다.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금슬 좋은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세아는 SBS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 중이다.
김세아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의 유쾌한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남편이 매일 파티에 갔다가 집에 늦게 들어와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세아는 "남편이 파티를 좋아하는 이유가 시댁에 있었다. 시댁이 음악가 집안이라 한 번 파티를 열면 자정을 넘기는 것은 기본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