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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김응수, 비밀 많은 두 딸을 위한 인테리어…'방 하나, 딸 둘' 싸움은 이제 그만(인테리어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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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김응수, 비밀 많은 두 딸을 위한 인테리어…'방 하나, 딸 둘' 싸움은 이제 그만(인테리어 가격 정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4회에서는 영화배우 김응수와 딸 김은아 양과 김은서 양이 출연해 두 자매가 한 방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의뢰했다./사진=JTBC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4회에서는 영화배우 김응수와 딸 김은아 양과 김은서 양이 출연해 두 자매가 한 방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의뢰했다./사진=JTBC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26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헌집줄께 새집다오) 24회에서는 영화배우 김응수와 딸 김은아 양과 김은서 양이 출연해 두 자매가 한 방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오직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기에 견뎌낼 수 있었던 과거 경제적 어려움을 얘기하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딸 김은서는 아빠에게 무심한 척 했지만 사실은 휴대폰에 아빠 사진을 모아 놓은 폴더까지 있다며 아빠는 늘 자랑스럽다고 고백했다.

어렸을 때부터 한 방을 사용해 온 언니 김은아와 동생 김은서는 함께 지내며 자매 간의 특별한 애정도 있지만, 생활적인 부분에서 불편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자매는 좁은 공간에서 두 명이 생활해야 하는 만큼 수납공간이나 개인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데코릿과 문희준 팀에서는 ‘집 나간 딸들 컴백 홈’하게 만드는 소녀감성 가득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이어 깔끔한 화이트와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를 이용해 배우를 꿈꾸는 두 소녀를 위해 연극 무대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특히 책장을 활용해 만든 2단 침대는 매트리스 아래 수납공간까지 확보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베란다 확장으로 방치되어 있던 곳에 레이스 쉬폰 커튼을 활용해 공간을 분리한 뒤 전신거울과 테이블을 배치해 연기연습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성빈과 홍석천 팀에서는 ‘자매의 특별한 연습실로 변신’한 마법 같은 공간을 소개했다.

밝고 깨끗한 화이트와 상큼한 민트색이 어우러져 유니크한 공간으로 변신한 두 소녀의 비밀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평상형 침대와 반려견을 위한 통로 등을 마련해 섬세함을 보였으며, 좁은 공간을 100%활용할 수 있는 마법과도 같은 접이식 벽걸이 책상 제작과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화장대는 아치형 천장 인테리어와 쉬폰 커튼으로 감성을 더해 마치 연극 분장실을 연상케 했다.

'헌집새집'은 기존가구의 리폼뿐만 아니라 혼자서 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기법 등을 통해 방 전체적인 컨셉까지 완벽하게 소개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