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가화만사성' 28화 예고 이필모, 이상우에게 "김소연 알기 전 한국 떠나라" 위협

공유
2

'가화만사성' 28화 예고 이필모, 이상우에게 "김소연 알기 전 한국 떠나라" 위협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필모가 이상우에게 한국을 떠나라고 위협한다.

29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강인, 극본 조은정) 28화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유현기(이필모 분)는 무릎을 꿇은 서지건(이상우 분)에게 폭력을 행사하면서 "마지막 기회야. 해령이 알기 전에 당장 한국 떠나"라고 날선 경고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아무 것도 모르는 봉해령은 얼굴이 상처가 난 채 돌아온 서지건을 치료해주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손 꼭 잡고 있을 거야"라고 말한다.

주세리(윤진이 분)는 봉만호(장인섭 분)가 도시락 메뉴를 전처인 한미순(김지호 분)에게서 훔쳐온 줄도 모르고 "아버님이 맡기신 도시락 확실히 좀 해봐"라고 재촉한다.

아이디어가 바닥이 난 만호는 미순이 운영하는 '만사성'을 기웃거리며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야. 제대로 알아야 해" 라며 훔쳐갈 또 다른 것이 없는지 쓰레기봉투까지 뒤진다.

아빠 봉만호와 주세리의 재혼 소식에 놀란 봉진화(이나윤 분)와 선화(김사랑 분)는 엄마 한미순을 찾아와서 "우리 이제 세리아줌마랑 사는 거야"라며 울면서 물어본다.

이에 한미순은 전 시아버지인 봉삼봉(김영철분)의 집을 찾아가서 "내 아이들 눈에 눈물 나면 저 정말 안 참습니다"라고 통보한다.

한편 서지건은 봉해령에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둘이 떠나면 안 되나?"라고 제안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