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는 28일에도 0.25% 상승 마감했다
통상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 주가가 하락한다.
그런데도 최근 뉴욕증시에서는 금리인상 경고 속에 오히려 주가가 오르고 있다.
그 첫째 이유는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다.
금리인상을 논할 정도로 미국경제가 양호하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금리인상이 미국 경제의 견실함으로 해석되어 주가는 오히려 올랐다.
옐런 의장은 경제가 지난해 말과 올해 1분기 약한 성장을 보인 이후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장이 지속하고 고용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연준이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게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고 말했다.
둘째는 금리를 올리면 금융기관의 수지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로 금융주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셋째는 재닛 옐런의 금리인상 경고가 단순 협박용일 뿐 실제 6월에는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ㄹ뿌
NASDAQ 4933.51 31.74 ▲ 0.65%
NASDAQ-100 (NDX) 4512.54 24.58 ▲ 0.55%
Pre-Market (NDX) 4491.02 3.06 ▲ 0.07%
After Hours (NDX) 4511.82 -0.72 ▼ 0.02%
DJIA 17873.22 44.93 ▲ 0.25%
S&P 500 2099.06 8.96 ▲ 0.43%
Russell 2000 1150.45 10.7 ▲ 0.94%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