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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홈버튼은 ‘클릭느낌’ 주는 정전용량형 홈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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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홈버튼은 ‘클릭느낌’ 주는 정전용량형 홈버튼”

전자석 진동 방식...스페이스블랙 컬러모델 추가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애플 아이폰7에 채택되는 홈버튼은 사용시 ‘클릭하는 느낌’을 제공하는 정전용량형 터치식 홈버튼이라고 맥오타카라가 27일 전했다.

이 사이트는 애플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 오는 9월 발표될 아이폰7은 기존 물리식 홈버튼대신 이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정전용량형 버튼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일본의 맥오타카라는 오는 9월 12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7의 포스터치 방식 홈버튼이 클릭하는 느낌을 제공하는 버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인도 모비피커가 지난 달 공개한 유출됐다는 아이폰7 단말기의 홈버튼 부분. 사진=모비피커이미지 확대보기
일본의 맥오타카라는 오는 9월 12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7의 포스터치 방식 홈버튼이 클릭하는 느낌을 제공하는 버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인도 모비피커가 지난 달 공개한 유출됐다는 아이폰7 단말기의 홈버튼 부분. 사진=모비피커
인도모비피커가 지난 달 21일 아이폰7이라며 공개한 사진. 사진=모비피커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모비피커가 지난 달 21일 아이폰7이라며 공개한 사진. 사진=모비피커

이를 위해 일련의 전자석이 적용되며 사용자들은 이 버튼이 진동할 때 클릭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맥오타카라는 또 애플이 올해 나오는 아이폰7에 스페이스블랙 컬러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7시리즈의 또다른 변화는 3.5mm 이어폰잭이 없어지고 더 큰 카메라(아이폰7)로 바뀐다는 점이다. 또한 안테나라인도 뒷면에서 아이폰 위 아래 모서리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7플러스에는 줌 기능 제공을 위한 듀얼카메라가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