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작은 베란다가 있는 방을 서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짐도 많고 삭막해 잘 이용하지 않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데코릿, 문희준 팀은 부부의 이곳을 힐링 플레이스 바꿔 아이디어가 샘솟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연출했다.
짐이 많은 부부를 위해 한 쪽 벽면을 아예 수납공간으로 채우고 그곳에 책상을 각각 놓아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책상 아래 발 해먹을 달아 휴식과 힐링의 느낌을 더했으며, 특별 주문 제작한 화이트보드를 설치해 실용성을 더했다.
김도현, 허경환 팀은 대자연을 고스란히 담아 자연이 주는 ‘그린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공간활용으로 두 사람만의 로맨틱한 작업실로 변신시켰다.
또한 허경환의 제안으로 대형 시멘트 화분 제작 방법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팁을 제공하고 있는 인테리어 배틀 예능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