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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주말드라마] '굿와이프' 윤계상-전도연-유지태 격력했던 키스 그 후…"나를 믿어줬기 때문에"(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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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주말드라마] '굿와이프' 윤계상-전도연-유지태 격력했던 키스 그 후…"나를 믿어줬기 때문에"(7회 예고)

사진=tvN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tvN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예정인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7회에서는 이태준(유지태 분)이 아내김혜경(전도연 분)과 그녀의 친구이자 동료인 서중원(윤계상 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사회적, 가정적 위기를 몰고 온 이태준은 "가족들이 나를 믿어줬기 때문에 싸워야 한다"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항소심을 준비해왔다.
남편 이태준이 성접대라는 충격적인 스캔들이 밝혀지면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 김혜경은 집으로 돌아온 이태준에게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김혜경은 이태준에게 항소심에 같이 있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이태준의 기쁨도 잠시 서중원과 아내의 관계에 대한 찜찜한 기분은 지울 수가 없다.

그 가운데 연수원 후배였던 장대석(채동현 분)이 증인 살해혐의로 체포되면서 김혜경이 변호를 맡게 된다.

김혜경은 장대석의 살인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 사건에 조국현(고준 분)뿐 아니라 자신의 남편 이태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지난 회 이태준과 김혜경 그리고 김혜경과 서중원의 파격적인 키스 장면이 전해졌다.

이에 평범한 주부에서 15년 만에 변호사로 새로운 삶을 사는 여자 김혜경과 그녀의 독립을 도우며 차가운 듯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남자 서중원의 관계변화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