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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47회 예고 성훈, 신혜선과 데이트 위해 손수 도시락까지 만들어…박해미, 임수향 여전히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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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47회 예고 성훈, 신혜선과 데이트 위해 손수 도시락까지 만들어…박해미, 임수향 여전히 싫어해

30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47회에서 김상민(성훈)은 도시락까지 직접 싸가자고 와서 연태(신헤선 분)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2 영상 캡처
30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47회에서 김상민(성훈)은 도시락까지 직접 싸가자고 와서 연태(신헤선 분)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성훈이 신혜선과 도시락 데이트를 한다.

30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 4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김상민(성훈 분)은 연태(신혜선분)를 위해 직접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나와 데이트를 즐긴다.

상민의 모친 박해미가 결혼을 서두르는 것이 고민이 된 연태는 "나한테 너무 부담 주는 거 아니에요?"라고 상민에게 이야기한다.

이에 상민은 "우리 엄마가 너한테 결혼 빨리 하라고 한 거?"라고 물어본다.

진주(임수향 분)는 "집을 나가겠다"며 투정을 부린다. 하지만 아버지 장민호(최정우 분)와 어머니 박옥순(송옥숙 분)에게 씨도 안 먹힌다. 박옥순이 "아이구 니가 나가봤자 어딜 가냐?"라고 빈정거리자 진주는 "나 시집갈 거야"라고 대답한다.

안미정(소유진 분)은 이빈(권수정 분)의 생일상을 자신이 차리기로 결심하고 시부모인 이신욱(장용 분)과 오미숙(박혜숙 분)에게 미리 말한다.

빈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가와 외가 식구들이 모두 상태(안재욱 분)네 집에 모인다. 손녀딸 빈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큰 아들 상태네 집으로 온 오미숙은 사돈인 장민호와 박옥순에게 "우리 연태가 사귀는 사람은 김상민 선수에요"라고 자랑을 한다.
연태 애인이 김상민 선수라는 말에 장민호와 박옥순은 깜짝 놀란다.

장진주는 자기를 싫어하는 태민의 모친(박해미 분)에게 "태민이와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전화로 조른다. 태민의 모친은 "아니 싫다고 하는 데 왜 자꾸 전화를 해"라며 귀찮다는 표정을 짓는다.

안미정은 외손자인 수(조현도 분)와 빈이를 지나치게 싸고 도는 박옥순네 때문에 화가 단단히 난다. 미정은 퇴근 후 2층 장민호네로 향하고 상태도 미정을 따라 같이 내려간다. 미정은 장민호와 박옥순에게 '공동양육협정서'를 내밀며 단호한 입장을 보인다.

협상 도중 장민호네 가사 도우미가 "뚝 떨어진 곳으로 이사가신다고..."라고 전하자 장민호는 "그건 너무 하잖아 안 그래? 이서방"이라며 당황한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 극본 정현정·정하나)은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