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건강하게 할 특급비책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한쪽 다리만 꼬고, 한쪽으로만 눕는 생활 속 습관이 우리 몸을 서서히 틀어지게 만든다고 한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통증 없는 건강한 몸을 원한다면 근육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짝짝이 근육’은 잘못된 자세로 만들어지는데 특히 짝 다리 짚기, 다리 꼬기 등의 습관은 다리 근력 불균형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짝짝이 근육이 심한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앞당기는 원인이 되며 각종 병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짝짝이 근육 잡는 몸신 조영선(50)이 공개하는 ‘근육 밸런스 운동법’은 단 20~30번의 움직임으로 굽어져 안팎으로 말린 어깨를 쫙 펴주고 내려간 골반, 약해진 다리 근력 불균형까지 해소한다.
♥ 골반 비대칭 잡는 운동법: 짝짝이 근육 잡는 밸런스 운동, 체형 교정과 통증 완화를 동시에! <사진 참고하여 따라 해보세요>
1. 한쪽 발바닥이 반대쪽 무릎에 닿게 한 뒤 두 종아리가 직각이 되게 앉아 상체의 힘을 뺀다.
2. 다리를 바꿔 반대 방향도 똑 같은 자세를 취한 뒤 상체의 힘을 빼 골반이 뜨는 쪽을 확인한다.
● 위아래 골반 교정 운동법
1. 자가 진단을 통해 올라온 골반 방향을 확인한다.
2. 올라온 골반 쪽의 종아리에 베개나 쿠션을 가볍게 괸다.
3. 올라온 골반 쪽의 엉덩이는 바닥에 붙인 뒤 손으로 눌러 고정한다.
4. 내려온 골반은 손으로 가볍게 잡은 뒤 위아래로 움직여준다.
(쿠션을 받친 올라온 골반은 고정하고, 내려온 골반만 위, 아래로 쭉쭉 뻗어 운동할수록 효과적이다.)
5. 총 운동 횟수는 30회. 장기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생활 습관의 교정이 중요하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