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 4일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일어난 일이다.
시신의 신원은 여고생이다.
여고생의 몸에서 누군가의 체액이 발견됐다.
그러나 체액의 주인는 알아내지 못했다.
그 여고생이 사망하기 6개월 전,
드들강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만봉천에서도 시신이 나왔다.
범인은 누구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카페에서는 이화여대 총장사퇴요구사건의 진상을 보도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은 26일 열린 졸업식에서 축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단상을 내려왔다.
최 총장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르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2층에서 일어나 야유를 퍼부으며 "해방이화" "총장퇴진" 구호를 외쳤다.
최 총장은 끝내 단상을 내려왔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