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완전정복 특집'으로 박보검(이영 역), 김유정(홍라온 역), 진영(김윤성 역), 채수빈(조하연 역), 곽동연(김병연 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목토크에서는 촬영장에서 가장 예쁨 받는 배우로 김유정이 꼽혔다. 진영은 "김유정이 촬영장에 나타나면 스태프들이 전부 웃는 얼굴로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 질문인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는 출연자 전원이 각자 다 잘 어울린다고 대답했다.
예상 시청률 질문에서 곽동연은 무려 83%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률 공약으로 박보검은 "만약 시청률이 20%를 넘는다면 단체로 한복을 입고 광화문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겠다"라는 공약을 했다.
이날 미리 듣는 3회 명장면으로 김유정은 "박보검을 지키는 김병연 역의 곽동연이 검으로 액션을 하는 장면"을 꼽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