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퇴가 정답, 썰전 유시민 전원책 "경찰 1600명 부른 것은 잘못" 학교 주인은 누구?

이화여대 여대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가운데 썰전’ 전원책 유시민이 이화여대 갈등을 언급했다.

JTBC ‘썰전’ 유시민과 전원책은 28일 아침 ‘교육부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에 이화여대 학생 VS 학교 측 갈등,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담론을 주고받았다. .
이자리 에서 유시민은 “ 최경희 총장과 학교 운영자들이 잘못 판단한 것이다”이라면서 "학생들 요구대로 그만두는 것이 정답"이라고 했다.

유시민은 “아이들이 농성을 시작할 때 얘기를 들었어야 했다"면서" 그러나 이화여대는 경찰 1600명을 불렀다”고 비판했다.

썰전 전원책은 학벌주의를 비판했다.

전원책은 또 “학생과 교수, 재단이 모두가 주인이다. 우리 사회가 주인이다. 그걸 알아야 하는데, 총장이 재단과 운영진이 학교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