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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독 품은 소이현 vs 살 얼음판 김윤서 "진짜는 이제부터"(4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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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독 품은 소이현 vs 살 얼음판 김윤서 "진짜는 이제부터"(45회 예고)

'여자의 비밀' 독 품은 소이현 vs 살 얼음판 김윤서 /사진=KBS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여자의 비밀' 독 품은 소이현 vs 살 얼음판 김윤서 /사진=KBS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여자의 비밀’ 45회(예고)에서는 사라진 기억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강지유(소이현 분)가 반격을 준비한다.

유강우(오민석 분)의 아버지 모성그룹 유만호(송기윤 분)회장의 신임을 얻은 강지유는 회사 출근후 유회장의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모성그룹 일가에 또 들어온다.
유만호 회장의 딸 유장미(문희경 분), 사위 변일구(이영범 분) 그리고 며느리 채서린(김윤서 분)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유회장은 아들 유강우에게 회장대행을 맡아서 업무를 진행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유회장은 강지유에게 유강우의 업무를 도와주라고 말한다.

딸 유장미의 반발도 만만치가 않은 가운데 아주 오랫동안 모성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질러 온 변일구는 복잡한 심정과 불안한 마음에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다.

이런 변일구의 모책으로 모성그룹 일가에 영입됐던 채서린은 최근 변일구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하면서 남편 유강우의 출세와 강지유의 존재를 두고 갈등을 느낀다.

부와 권력을 두고 벌이는 보이지 않는 이권전쟁에서 변일구가 아님 유강우가 모성그룹의 회장이 되어야만 하기에 채서린의 고민은 깊어진다.

그 가운데 잃었던 기억의 조각을 하나 둘 맞춰가고 있는 강지유는 수상한 점들을 발견하고 과거자신도 모르는 사이 많은 일들이 벌어졌음을 직감하게 된다.
그리고 강지유는 현재 한 집에 살고 있는 홍순복의 엄마 박복자(최란 분)의 수상한 행동들을 하나 둘 되짚어 보면서 박복자가 자신이 모르는 어떤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한편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 주연의 ‘여자의 비밀’은 지난 29일 44회 방송기준 17.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