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도심 속 친환경 명품 주거, 그린 프리미엄을 잡아라!

공유
0

도심 속 친환경 명품 주거, 그린 프리미엄을 잡아라!

공세권, 숲세권 등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각광, 삶의 질 중시 명품 주거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최영록 기자] 공원이 가까워 휴식, 여가, 문화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아파트단지,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현실 속에서도 자기관리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원이나 숲을 낀 도심 속 친환경 입지를 명품 주거의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최근에는 공원이 인접한 단지는 공세권, 숲길을 보유하고 있는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친환경 주거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뚜렷해졌다.

동양건설산업은 내달 세종시 2-2생활권 L1 블록에 분양하는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 ‘세종 파라곤’을 분양한다. 이곳은 가락뜰공원, 국사봉누리길, 생태체험학습장 등 3면이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 아파트다.

특히 단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숲의 면적만 128만㎡에 달해 세종시 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친환경 단지로 손꼽힌다.

전용면적 59∼125㎡ 규모의 지상 6∼18층 19개동 998세대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결합된 복합주거 형태로 구성된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다.

이 중 59㎡B 타입 16가구, 84㎡T 타입(타운하우스 겸 테라스하우스) 107가구, 105㎡A·C 타입(테라스형 포켓정원) 107가구 등을 포함해 230가구를 테라스하우스로 짓는다.

이처럼 친환경 이미지에 걸맞게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를 통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19일 동탄호수공원에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조성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동 전용면적 96~106㎡ 483가구로 조성된다.

동탄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하우스라는 특장점에 힘입어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계획되어 있고,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단지 내 다양한 테마공원을 비롯해 휴게공간 등이 조성됨에 따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