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현실 속에서도 자기관리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원이나 숲을 낀 도심 속 친환경 입지를 명품 주거의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내달 세종시 2-2생활권 L1 블록에 분양하는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 ‘세종 파라곤’을 분양한다. 이곳은 가락뜰공원, 국사봉누리길, 생태체험학습장 등 3면이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 아파트다.
특히 단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숲의 면적만 128만㎡에 달해 세종시 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친환경 단지로 손꼽힌다.
전용면적 59∼125㎡ 규모의 지상 6∼18층 19개동 998세대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결합된 복합주거 형태로 구성된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다.
이 중 59㎡B 타입 16가구, 84㎡T 타입(타운하우스 겸 테라스하우스) 107가구, 105㎡A·C 타입(테라스형 포켓정원) 107가구 등을 포함해 230가구를 테라스하우스로 짓는다.
이처럼 친환경 이미지에 걸맞게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를 통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하우스라는 특장점에 힘입어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계획되어 있고,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단지 내 다양한 테마공원을 비롯해 휴게공간 등이 조성됨에 따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