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31일 오전 11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6.17추가 패치 업데이트로 챌린저 티어는 개인 랭크게임만 가능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롤점검이 서버 안정화를 위해 5시간 동안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측은 게임서버 안정화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5시간 동안 롤점검이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롤 점검 기간에는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하다. 특히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8월 5주차 챔피언 로테이션은 중무장 아르마딜로 람머스, 공허의 눈 벨코즈, 진흥빛 사신 블라디미르, 현의 명인 소나, 거미 여왕 엘리스, 초월한 마법사 제라스, 시간의 수호자 질리언, 난폭한 말괄량이 징크스, 데마시아의 날개 퀸, 망나니 기사 클레드가 각각 선정됐다.

앞서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측은 지난 26일 6.17추가 패치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라 챌린저 티어의 경우 개인 랭크 게임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5 등급부터 마스터 티어에 해당하는 구간에서는 이제 개인/2인 랭크 게임만 가능하다.

또 상위 래더의 기준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이제 챌린저 티어 플레이어는 개인 랭크 게임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라이엇게임즈 측은 설명했다.

이번 6.17추가 패치에서는 역할군 자동 선택 기능이 추가돼 승급전(티어 및 등급)을 진행 중인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택한 2가지 역할군 중 한 가지를 반드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며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할군 자동 선택 기능이 일반 교차 선택 게임에 도입됐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 측은 30일 오후 5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챔피언 브라움, 베인, 니달리, 말파이트와 스킨 자유의 카서스상, 잭시무스, 언월도 판테온, 수영장 파티 직스를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