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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변일구-채서린 모든 비밀 밝혀지면 남는 것은 결국, 복수뿐 일까? (63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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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변일구-채서린 모든 비밀 밝혀지면 남는 것은 결국, 복수뿐 일까? (63회예고)

'여자의 비밀' 변일구-채서린 모든 비밀 밝혀지면 남는 것은 결국, 복수뿐 일까? (63회예고), '여자의 비밀' 소이현(강지유 역), 오민석(유강우 역), 김윤서(채서린,홍순복 역), 정헌(민선호 역) 출연 /사진=KBS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여자의 비밀' 변일구-채서린 모든 비밀 밝혀지면 남는 것은 결국, 복수뿐 일까? (63회예고), '여자의 비밀' 소이현(강지유 역), 오민석(유강우 역), 김윤서(채서린,홍순복 역), 정헌(민선호 역) 출연 /사진=KBS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여자의 비밀’ 63회에서는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모성그룹의 유만호회장(송기윤 분)이 아들 유강우(오민석 분)를 그룹 후계자로 정했다.
이에 변일구는 평생을 바쳐 준비해온 복수가 결국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워한다.

변일구는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던 떡집을 통째로 삼켜가며 성장시켜온 모성그룹에 사위로 들어와 유강우를 견제하기 위해 채서린까지 개입시켰지만 결국 그룹 회장직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

이때 강지유(소이현 분)의 키다리 아저씨 민선호(정헌 분)은 함께 일하고 있는 영섭과 다니엘의 도움으로 변일구의 시커먼 속내를 알아차리게 된다.

비자금 마련을 위한 그림 사재기 부터, 변일구 아버지의 유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 동안 풀지 못했던 수수께끼의 열쇠를 찾는다.

채서린이된 홍순복은 채서린이라는 이름으로 유강우 아내가 되기 위해 한 때 친구였던 강지유의 삶을 무너뜨리고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기억을 잃었던 강지유가 다시 유강우 앞에 나타나면서 그들의 모진 인연은 이어져 갔다.
이제 유강우, 채서린의 아들로 성장해 온 마음이(손장우 분)가 알고 보니 유강우, 강지유의 아이라는 사실만 남겨둔 상황.

한편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채서린의 엄마 박복자(최란 분)은 치매로 길을 잃어 실종된다.

그 가운데 유강우는 채서린에게 마음이의 존재에 대해 추궁하기 시작하고, 강지유와 동생 강지찬(권시현 분)은 실종된 박복자를 찾아 나선다.

변일구의 비밀 그리고 채서린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강지유와 오민석이 앞으로 어떻게 이들의 죗값을 치르게 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이 주연을 맡은 ‘여자의 비밀’은 지난 22일 62회 방송 기준 19.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