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이준기는 황궁을 탈출한다.
머리 꽂이를 선물로 주면서 프로포즈를 한다.
이준기는 프러포즈에 이지은은 대답을 망설인다.
이준기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0회에서 "난 불운을 안긴 적도 없고 사람에게 쉬이 칼을 쓰지도 않았어. 헌데도 내가 떠나야 돼?"라고 다그쳤다.
이에대해 이지은은 "전 궁녀입니다. 황궁에서 살아야 돼요. 그리고 전 좋아하는 분이 따로 있습니다"라며 밀쳐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