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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오네요' 나선영, 김상호 믿고 과거 용서했지만 결국, 끝까지 배신 "불륜관계 어쩌나?"(6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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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오네요' 나선영, 김상호 믿고 과거 용서했지만 결국, 끝까지 배신 "불륜관계 어쩌나?"(66회 예고)

'사랑이오네요' 나선영, 김상호 믿고 과거 용서했지만 돌아온 것은 더 충격적인 현재의 모습?(66회 예고), 배우 김지영(이은희 역), 이민영(나선영 역), 고세원(나민수 역), 이훈(김상호 역), 심은진(신다희 분), 장동직(오우주 역), 공다임(이해인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사진=SBS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랑이오네요' 나선영, 김상호 믿고 과거 용서했지만 돌아온 것은 더 충격적인 현재의 모습?(66회 예고), 배우 김지영(이은희 역), 이민영(나선영 역), 고세원(나민수 역), 이훈(김상호 역), 심은진(신다희 분), 장동직(오우주 역), 공다임(이해인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사진=SBS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8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66회에서는 끊을 수 없는 인연의 굴레에서 힘겨워하는 삶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앞서 김상호로 개명한 금방석(이훈 분)은 내연녀 신다희(심은진 분)와 불륜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이종사촌 지간이라고 거짓말 해 모든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그 가운데 이은희(김지영 분)는 엄마 양복순(김영란 분)에게 사촌은커녕 사돈의 팔촌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조작된 학력과 이력서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는 신다희 그리고 김상호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우여곡절을 견뎌내고 직진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나민수(고세원 분)는 사랑하는 은희의 가족들을 모두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바로 그 때 남편의 과거 여자라는 이유로 이은희와 동생 나민수의 만남을 반대하고 있는 나선영(이민영 분)과 김상호가 찾아온다.

서로에게 악 감정만 남아 있는 사람들의 만남. 이은희의 엄마 양복순과 김상호는 거친 언쟁을 높이게 된다.

너무나 뻔뻔한 김상호의 모습에 양복순은 결국 김상호의 뺨을 후려치면서 갈등은 더 깊어진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은 하나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김상호는 나대기(박근형 분)를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나민수와 이은희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나선영은 “과거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며 남편 김상호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과거까지 받아들이며 부부관계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김상호가 오래전부터 현재까지도 내연녀 신다희를 사촌으로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김지영(이은희 역), 이민영(나선영 역), 고세원(나민수 역), 이훈(김상호 역), 심은진(신다희 분), 장동직(오우주 역), 공다임(이해인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하고 있는 ‘사랑이 오네요’는 지난 23일 63회 방송기준(닐슨코리아 제공) 12.0% 시청률을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