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하루에만 무려 4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주에서는 최근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주 황성동과 외동읍 등에서 들어온 신고다.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부산과 울산에서도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태화강 숭어떼, 광안리 해수욕장 개미떼 등 괴담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속보] 2016년 9월 28일 2시 10분
< 9.12. 지진 현황 >
o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28일 02시 기준 총 436회
1.5이상 ~ 3.0미만 : 420회
3.0이상 ~ 4.0미만 : 14회
- 4.0이상 ~ 5.0미만 : 2회
위의 내용은 중간 분석 결과이며 현재 정밀 분석 중이므로 여진 횟수는 변동될 수 있음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