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18.53(1.31%) 내린 1만 646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8.45포인트(1.37%) 내린 1330.77로 마감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0엔대 초반으로 강세를 보여 수출주가 전반적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또 9월 배당락을 맞아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목적의 매도세가 더해지면서 증시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미즈호은행은 171.3(-6.9엔)으로 하락했다. 미츠비시UFJ도 17엔 내린 509.2로 거래를 종료했다. 보험업종 에서는 제일생명(-35.5엔), MS&AD(-165.0)의 하락폭이 컸다.
엔고 영향으로 수출주인 자동차 관련주도 일제히 내려갔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도요타는 전일 대비 142엔 떨어진 5872엔에 거래를 마쳤다. 닛산(-26.5%), 혼다(-54.0%)도 각각 주가가 내렸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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