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장 마감 시각 기준으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0.13% 오른 1250원에 마감했다. 전날 18.85%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주가가 올랐다.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선박투자사인 코리아01~04호는 이날 한진해운과의 대선계약 해지사실을 공시한 직후 10%대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회사 측은 "선박안전을 위해 선박관리회사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계약 해지에 따른 손실 및 비용은 추후 회생계획절차에 따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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