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 국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행정능률 향상, 데이터 개방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임직원 대상 ‘정부 3.0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10개의 과제가 제안돼 이 가운데 3개를 우수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IPA는 제안된 10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정부3.0 적합성 △파급력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제안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현장발표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강해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국민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구에 앞장서는 IPA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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