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108회 예고 신지훈, 이시아와 결혼 강행에 모친 김경숙 반응은?…서유정, 유산인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9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별난 가족' 108회에서 설동탁(신지훈 분)은 가족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단이(이시아 분)와 결혼을 강행하려 들고, 정주란(김경숙 분)은 강단이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헤어질 것을 강요한다.

박복해(반효정 분)는 며느리 심순애(전미선 분)에게 설민석(선우재덕 분)을 두고 "서울 양반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어본다.
심순애는 "그냥 선도농가하는 관계"라고 하자 박복해는 "그런 거 말고 남자로 말이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설동탁은 모친 정주란(김경숙)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단이와 결혼을 강행하려 든다. 이에 외조부 정우택(유승봉 분)은 "동탁아 너 어쩌려구 그래"라고 걱정한다.

동탁은 "우리 식구들 허락받고 결혼하는 것 이미 포기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주란은 강단이를 불러 돈 봉투를 쥐어주며 헤어지라고 강요한다. "강단이씨 집 농사 짓죠? 그 정도 돈이면 부모님께서도 섭섭지 않으실 거예요"라고 말한다.

이에 강단이는 오열하고 설동탁은 울고 있는 단이를 발견한다.

한편, 구공주(한서진 분)가 밀어서 넘어진 설공주(서유정 분)는 출혈로 병원에 입원한다. 구경철(이주현 분)과 손도순(김예령 분)은 아이가 잘못될까봐 걱정한다.
영실(정시아 분)은 미안한 마음에 설공주가 입원한 병실로 찾아간다.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연출 이덕건, 극본 손지혜·정지은)은 월~금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