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작가는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예수의 12제자 중한 사람인야고보(스페인어로 산티아고)는 계시를 받고 이베리아 반도로건너와 선교활동을 벌였다.
하지만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교활동이 실패하자,그가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기둥 위에 성모 마리아가 출현하여 용기를 주었다는 기적의 이야기가 전한다.
이 기둥 위에 세워진 성당이 '성모 마리아의 필라르 바실리카'이다.
야고보는 스페인의 수호신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