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최순실 게이트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 딸 정유라기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유라양은 최근 오스트리아의 승마전문 매체 호스포인트TV와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 모습은 18일 부터 유튜브르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 인터뷰에서 기자가 도쿄 올림픽 계획에 대해 묻자 “올림픽은 승마선수에게 꿈”이라며 강력한 출전 의지를 밝혔다.
이 인터뷰는 올여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승마 대회 중 진행됐다.
승마전문 매체 호스포인트TV의 기자가 경기를 마친 정유라씨에게 경기 내용을 평가해달라고 요구하자 “몇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말이 어리고 훌륭해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기자가 계속 계획을 물었으나 정유라 양은 잘 이해하지 못한 듯 머뭇거렸다.
그러자 옆에 서 있던 중년의 남자가 대신 답하기도 했다.
이 중년의 남자는 코치로 보인다.
이화여대 휴학 건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