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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NC 플레이오프 티켓예매 전쟁 …인터파크서 오후 2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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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NC 플레이오프 티켓예매 전쟁 …인터파크서 오후 2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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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전 /블로그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포스트시즌 '티켓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2년 만에 플레이오프(PO) 무대에 진출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넥센에 5-4로 역전승했다.

이날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을 5-4로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4-4로 맞선 8회말 2사 1,2루에서 오지환이 넥센 마무리 김세현으로부터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천금 같은 결승타를 날렸다.

LG는 9회 1사후 마무리 임정우를 올려 리드를 지키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지환은 이날 결승타 포함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이번 시리즈에서 12타수 6안타(타율 0.500)을 치고 3타점을 올려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 62표 중 46표를 받아 팀 동료인 데이비드 허프(12표)와 박용택·유강남(이상 2표)을 제쳤다.

7타자에게 한 차례 출루도 허용하지 않은 이동현이 4차전 MVP가 됐다.

NC와 LG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플레이오프 티켓예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또는 ARS 전화(1544-1555)로 가능하다.

마산에서 열리는 1차전은 이날 오후 2시에 , 2차전은 오후 3시, 오후 4시에 5차전 예매가 시작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3·4차전 티켓은 19일 오후 2시(3차전)와 오후 3시(4차전) 1시간 간격으로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