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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시험운행 자율주행택시 누토노미 차선 변경 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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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시험운행 자율주행택시 누토노미 차선 변경 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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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세계 최초로 시험운행에 들어간 자율주행택시 누토노미(nuTonomy)가 차선 변경 중 사고를 일으켰다.

18일 AFP통신에 따르면 누토노미는 싱가포르의 원 노스 지역에서 시험운행 중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차량이 일부 부서졌지만, 부상자는 없었다고 누토노미는 덧붙였다.

당시 누토노미는 저속으로 운행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2명의 엔지니어가 탑승하고 있었다.

한편 누토노미는 지난 8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