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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차기작 머큐리는 물리적 키보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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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차기작 머큐리는 물리적 키보드 버전”

내년 1분기 출시 예고...4.5인치 스크린에 3400mAh 배터리

블랙베리의 물리적 키보드를 가진 스마트폰 '머큐리' 유출 사진. 사진=유튜브/ 몬도블랙베리 이미지 확대보기
블랙베리의 물리적 키보드를 가진 스마트폰 '머큐리' 유출 사진. 사진=유튜브/ 몬도블랙베리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블랙베리의 차기 주력폰 ‘머큐리(Mercury)’에 물리적 키보드가 장착된다. 머큐리는 내년 1분기 중 출시되며 4.5인치 풀HD스크린을 사용한 3400밀리암페어(mAh)배터리 장착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GSM아레나는 18일 기크벤치 DB를 인용, 블랙베리가 내년 1분기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블랙베리폰(모델명 BBB100-1)이 2GHz 옥타코어프로세서, 3GB램을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OS)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사용된 칩셋은 퀄컴의 스냅드래곤625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크벤치의 DB에서 발견된 블랙베리 차기작 머큐리의 스펙. 사진=기크벤치이미지 확대보기
기크벤치의 DB에서 발견된 블랙베리 차기작 머큐리의 스펙. 사진=기크벤치
머큐리는 4.5인치 풀HD(1920x1080픽셀)스크린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완벽한 물리적 쿼티(QWERTY)키보드가 들어간다. 32GB의 메모리가 들어가면 후면에 1800만화소(18MP), 전면에 800만화소(8MP)카메라가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은 3400밀리암페어(mAh)다.

앞서 나온 블랙베리가 내놓은 블랙베리 패스포트와 블랙베리 프리브에도 물리적 키보드가 따라 붙었다.

이 제품은 중국 TCL이 인수한 알카켈이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