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블랙베리의 차기 주력폰 ‘머큐리(Mercury)’에 물리적 키보드가 장착된다. 머큐리는 내년 1분기 중 출시되며 4.5인치 풀HD스크린을 사용한 3400밀리암페어(mAh)배터리 장착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GSM아레나는 18일 기크벤치 DB를 인용, 블랙베리가 내년 1분기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블랙베리폰(모델명 BBB100-1)이 2GHz 옥타코어프로세서, 3GB램을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OS)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사용된 칩셋은 퀄컴의 스냅드래곤625인 것으로 추정된다.
머큐리는 4.5인치 풀HD(1920x1080픽셀)스크린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완벽한 물리적 쿼티(QWERTY)키보드가 들어간다. 32GB의 메모리가 들어가면 후면에 1800만화소(18MP), 전면에 800만화소(8MP)카메라가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은 3400밀리암페어(mAh)다.
앞서 나온 블랙베리가 내놓은 블랙베리 패스포트와 블랙베리 프리브에도 물리적 키보드가 따라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