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은 왕위 권력을 둔 황자들의 보이지 않는 싸움 가운데 매력적인 여인 해수를 중심에 둔 황자들의 감정까지 더해지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준기와 이지은(아이유)은 서로 대사와 호흡 그리고 동선을 맞춰보며 리허설을 한다.
해수는 왕소에게 “여전히 절 은애하십니까?”라고 묻고 왕소는 깊은 입맞춤으로 그 대답을 대신한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해수와 왕소의 키스신과 포옹신에 이준기와 이지은(아이유)의 연기 몰입 또한 깊어져 가는데……
왕소의 변함없는 사랑에 마음이 움직인 해수는 왕소를 끌어 안으며 적극적인 입맞춤을 한다.
항상 외면하는 해수에게 일방적이었던 왕소의 애정 어린 스킨십 장면을 촬영하던 이준기는 돌변한 이지은(아이유)의 행동에 놀란다.
촬영 대기 중간에 그림자 놀이를 하는 이준기와 이지은(아이유)의 모습에서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을 전한다.
그림자 놀이를 하며 왕소와 해수는 함께 첫날 밤을 보내게 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1회 방송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 7.4%로 시작해 2회 9.3%, 3회 7.0%, 4회 5.7%, 5회 6.0%, 6회 5.7%, 7회 5.8%, 8회 6.9%, 9회 6.2%, 10회 7.1%, 11회 7.5%, 12회 7.9%, 13회 8.2%, 14회 6.8%, 15회 8.2% 그리고 지난 18일 방송 된 16회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