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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집단 성폭행 범인을 잡고 보니...일본 명문 게이오대 학생들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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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집단 성폭행 범인을 잡고 보니...일본 명문 게이오대 학생들이라는데

여대생 집단 성폭행 범인을 잡고 보니...일본 명문 게이오대 학생들이라는데, ROTC 장교 건국대 광주모대학까지
여대생 집단 성폭행 범인을 잡고 보니...일본 명문 게이오대 학생들이라는데, ROTC 장교 건국대 광주모대학까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일본에서 여대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터졌다.

19일 일본 NNN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인 명문인 게이오대 남학생들이 집단으로 같은 학교 여학생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 여대생은 미성년이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가나가와(神奈川)현에 있는 한 합숙소이다.

게이오대 광고학연구회 소속 남학생들은 이 합숙소에서 여학생에게 테킬라를 여러 잔 마시게 한 다음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터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모 부대의 A 소위와 강원도 모 부대의 B 소위가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광주 모 대학 ROTC 동기들이다,
2015년 11월 광주 북구 용봉동의 모텔에서 20대 여대생 C씨를 번갈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이를 촬영한 혐의다.

한국과 일본의 두 사건이 너무도 닮았다.

건국대에서는 MT 성추행까지 터졌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