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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싱그럽게 마무리!…"귀한 시간 내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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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싱그럽게 마무리!…"귀한 시간 내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보검이 19일 트위터를 통해 팬사인회에 참석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박보검 트위터 캡처
박보검이 19일 트위터를 통해 팬사인회에 참석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박보검 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등 '구르미' 4인방이 팬사인회를 마친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일 오후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가 개최된 가운데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어 화제를 모았다.
애초 사전 추첨을 통해 200명으로 계획된 팬사인회에는 원작과 달리 전날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이영 왕세자 역의 박보검, 홍라온 역의 김유정,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김윤성 역의 진영, 그림자처럼 왕이 된 이영을 보필하는 김병연 역의 곽동연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광화문으로 모여든 사람들로 넘쳐났다.

팬사인회 참석자들은 10대부터 반백의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다 아울렀고 외국인들도 간간히 눈에 띄었고, 몰려든 인파는 '구르미 4인방'을 보지 못해 발을 동동구르는 모습이었다.

이에 공동 주최측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구르미 4인방'의 팬사인회 장면을 SNS로 생중계해 갈증을 달랬다.

한편, 팬사인회를 마친 박보검과, 진영, 곽동연 등은 이날 SNS계정을 통해 각각 인사를 전했다.

박보검은 이날 트위터 계정을 통해 김유정, 진영, 곽동연과 담은 사진 한 장과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 경복궁에서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진영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팬사인회에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쁩니다^^모두 조심히 돌아가세요!^^ #b1a4 #bana #진영 #김유정 #박보검 #곽동연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글로 감사한 마음을 적었다.
곽동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연 윤성 라온 영 팬싸인회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싱그럽게 마무리"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유정은 팬사인회를 기다리는 마음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표현했다.

김유정은 19일 오전 전날 방송된18회 엔딩에서 한폭의 그림 같은 영상을 선사했던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박보검, 곽동연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우리의 김형 그리고 나의 왕자님 :) 함께 웃고 즐거울 수 있어 행복한, 오늘도 볼 수 있어 행복한 소중한 나의 벗들"이라며 팬사인회를 앞둔 심경을 글로 표현했다.

팬사인회 비하인드 컷을 화보로 담았다.

진영이 19일 SNS를 통해 팬사인회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 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진영이 19일 SNS를 통해 팬사인회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 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국콘텐트진흥원 동영상 캡처
사진=한국콘텐트진흥원 동영상 캡처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