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여의 시차를 두고 한국과 일본에서 연쇄적으로 지진이 터진 것이다.
기상청 특보에 따르면 2016년 10월 20일 낮 12시 17분 07초 또 지진이 터졌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이다.
일본 지바현 지진에 이어 바로 한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
이처럼 한국과 일본에서 현해탄 건너 한 시간 간격으 로 지진이 일어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같는 동시 지진은 한국과 일본의 지진 간에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기상청 속보
국내 지진통보 기상청| 2016년 10월 20일 12시 19분 현재
규모 2.4
진원시 2016년 10월 20일 12시 17분 07초
진앙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
참고사항 9.12 지진의 여진임.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함
( 9.12 지진 현황 )
o 9월 12일 지진의 여진은 10월 20일 1시 기준 총 490회임
- 1.5 ~ 3.0미만 : 471회
- 3.0 ~ 4.0미만 : 17회
- 4.0 ~ 5.0미만 : 2회
※ 정밀 분석 중, 여진 횟수는 변동될 수 있음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