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출발 직후 상승세를 유지하다 3100선에서 압력을 받아 등락을 반복하다가 전장 대비 0.01%(3084.46p) 하락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25% 오른 1만784.33p로 마쳤다.
해통증권은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재정적 부양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부동산 관련 규제 강화로 인하여 경제 하행 위험이 커지고 있고 자금 수요가 계속 축소되며 유동성도 충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선전 증시는 반도체, 전자부품, 소프트웨어 등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아이폰8 화면에 지문감지센서 도입 예상 소식에 애플 테마주, OLED 테마주, 반도체주가 탄력을 받아 대족레이저과기(4.96%), 가이(4.53%)가 올랐다.
건설주는 실적 호전 예상으로 인해 연일 상승세다. 서장천로교통(3.84%), 중국건축(2.20%)도 올랐다.
항공우주 테마주인 강서홍도항공공업(-1.19%), 북방네비게이션(-0.99%),은 내렸다.
<상승>
1. 중기홀딩스(상한가)
2. 환신미디어(상한가)
3. 서부자원(상한가)
4. 무한홀딩스(+9.17%)
5. 남경신가구백화점(+7.36%)
<하락>
1. 천진천사력제약(-6.45%)
2. 장강투자(-5.64%)
3. 운남문산전력(-4.60%)
4. 상해천신(-3.69%)
5. 광서계동전력(-3.65%)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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