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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가능성'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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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가능성' 주제 강연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등 다수의 한국 관련 도서를 집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교수가 오는 27일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가능성'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휴넷은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를 초청해 '제146회 골드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는 예일대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하고 동경대학 석사과정을 거쳐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언어 및 문명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국과 일본을 연구하다가 두 나라 사이에 있는 한국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동아시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해 깊이 연구하며,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외국인으로 불리며, 대표 저서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등 다수의 한국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인들이 모르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독특한 장점들이 많다.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에는 위기에 처한 인류와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