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목요예능 ‘미래일기’에서 서우는 육성재, 이창섭과 함께 출연해 40년 뒤 자신의 모습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국민 엄마’로 불리며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오른 54세의 서우.
톱스타가 된 그녀를 미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바로! 언제나 내 편인 엄마였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막내딸 서우와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렇다 할 추억거리가 없는 두 사람은 함께 ‘작정하고 추억 만들기’ 대작전에 나선다.
낭만적인 야외 브런치와 삼청동 산책, 모녀가 함께 찍은 첫 사진까지 감성 넘치는 데이트를 마친 모녀는 처음으로 가슴 속 깊이 묻어둔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서우는 그동안 언급됐던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편견에 대해 솔직한 가슴 속 이야기를 밝혔다.
그 당시 서우는 일본 도쿄에서 쇼핑 중이라고 알리며 면티셔츠를 입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