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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time]거래량 부진으로 3100선 하회…위안화 또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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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time]거래량 부진으로 3100선 하회…위안화 또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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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1일 중국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6% 내린 3073.44로 오전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0.83% 하락한 1만 694.49를 지나고있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지수는 장중 금융주의 강세에 힘입어 3100선을 터치했다가 저항선의 압력으로 하락 전환하며 약보합을 유지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 +1.71%, 공작기계 +1.45%, 중형기계 +0.72%, 해운 +0.49%, 증권 +0.37%, 육로운수 +0.21% 등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임업 -2.14%, 환경보호 -1.86%, 수리 -1.76%, 반도체 -1.59%, 가스 -1.57%, 통신설비 -1.53%은 약세다.

쌍마시멘트와 사천성국동건설이 지분양도 소식에 상한가를 쳤고, 중국교통건설(6.34%), 중국전력건설(7.8%) 등 건설주가 강세다.

전날 미 달러 강세 압박에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7558 위안에 고시하면서 위안화 가치가 6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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