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0.22% 오른 3091.29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6.6%, 13.7% 증가해 장 마감 직전 3100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기준으로 70개 주요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이 11.2%(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15개 도시(1,2선)의 과열이 진정됐다고 밝혔다.
반면에 선전 증시는 환경보호, 수력, 의료보건 섹터의 하락 조정으로 인해 0.33% 하락한 1만748.9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건설, 육로운수 관련주가 연이은 강세 랠리를 펼쳤다.
중국전력건설과 중철철로철룡물류가 상한가를 쳤고, 중국교통건설(7.09%), 중국건축(5.73%)이 올랐다.
환경보호 관련 업종인 무한홀딩스(-4.73%), 절능풍력방전(-3.23%)은 내렸다.
상하이 증시의 상승/하락 주요종목은 아래와 같다.
<상승>
1. 사천성국동건설(상한가)
2. 중국전력건설(상한가)
3. 중철철로철룡물류(상한가)
4. 중국교통건설(+7.09%)
5. 중국건축(+5.73%)
<하락>
1. 무한홀딩스(-4.73%)
2. 제화그룹(-3.98%)
3. 중국국제무역센터(-3.28%)
4. 절능풍력발전(-3.23%)
5. 하남황하선풍(-3.11%)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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