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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NC 나성범 2번·권희동 4번·LG 정성훈 7번·정상호 8번… 이호준 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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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NC 나성범 2번·권희동 4번·LG 정성훈 7번·정상호 8번… 이호준 대타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양팀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손가락을 펼쳐 예상 경기수를 밝히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양팀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손가락을 펼쳐 예상 경기수를 밝히고 있다.
김경문 NC 감독은 21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 감독은 올해 9월 상무에서 전역해 타율 0.268, 1홈런, 9홈런을 친 권희동을 '임시 4번타자'로 전격 결정했다.
이호준은 가벼운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대신 대타로 대기시키기로 했다.

3번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이날 2번타자로 출전한다.

선두타자엔 이종욱(중견수)이 3번 박민우(2루수), 4번 권희동(지명타자), 5번 박석민(3루수)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테임즈 대신 1루수로 나서는 조영훈이 6번에 섰고, 김성욱(좌익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이 하위 타순을 이뤘다.

LG는 김용의(중견수)와 이천웅(좌익수)으로 테이블 세터를 짰다.

박용택(지명타자)과 히메네스(3루수), 오지환(유격수)이 변함없이 중심 타선을 채웠다.
채은성(우익수)이 6번을 맡고 7∼9번은 정성훈(1루수), 정상호(포수), 손주인(2루수)으로 꾸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