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뜨르면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의 우려로 지난 주말 미국 달러가 크게 치솟아 주말 한때 98.81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금주들이 하락반전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달러인덱스는 98.678 USD를 지나고 있다. 전거래일대비 0.017포인트 비율로는 0.02% 하락한 것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월말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환율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대세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쪽으로 흐르고 있으나 미국 연준이 바람만 피우다가 금리인상을 유보할 수도 있다.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