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남쪽 2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한반도 기상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이라는 경주 지진은 지난 9월12일 터졌다.
그 날도 월요일이었다.
그뿐 아니더 9월 19일 규모 4.5 여진도 역시 월요일에 발생했다.
10월 10일 규모 3.3의 여진도 월요일이었다.
그바람에 경주일대에서는 특히 월요일 밤 8시대가 되면 지진공포가 엄습해 온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진이 월요일에 많이 발생하는 것은 우연일 뿐 같은 요일에 지진이 일어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월요일 밤 8시는 그냥 속설일 뿐이라는 것이다.
국내 지진통보 1 기상청| 2016년 10월 24일 09시 08분 현재
규모 2.3
진원시 2016년 10월 24일 09시 02분 01초
진앙 경기 수원시 권선구 남쪽 2km 지역
참고사항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함
국내 지진통보 2 기상청| 2016년 09월 12일 20시 37분 현재
규모 5.8
진원시 2016년 09월 12일 20시 32분 54초
진앙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
참고사항 이 지진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 있음. KBS, MBC, SBS, YTN은 지진발생현황을 자막방송 협조 바람.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