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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125회 예고 길은혜, 신지훈과 약혼 앞두고 사채업자와 딱 마주쳐 인과응보?…이시아, 결국 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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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125회 예고 길은혜, 신지훈과 약혼 앞두고 사채업자와 딱 마주쳐 인과응보?…이시아, 결국 사표 제출

24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별난 가족'에서는 그동안 거짓말로 일관한 강삼월(길은혜)이 설동탁(신지훈)과의 약혼을 앞두고 사채업자와 딱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1 영상 캡처
24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별난 가족'에서는 그동안 거짓말로 일관한 강삼월(길은혜)이 설동탁(신지훈)과의 약혼을 앞두고 사채업자와 딱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1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4일 밤 8시 25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연출 이덕건, 극본 손지혜·정지은) 125회에서는 구윤재(김진우)가 이세라 행세를 하는 강삼월(길은혜)이 강단이(이시아)의 조카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진다.

구윤재는 이세라 행세를 하는 강삼월이 자신의 비리가 담긴 USB로 돈을 요구하자 한팀장(김원효)에게 그의 뒷조사를 시킨다.
형 구충재(강서준)를 찾아온 구윤재는 강삼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물어본다. 윤재는 충재에게 "놀라지 말아요 형. 강삼월 걔 강단이 조카야"라고 알린다.

설민석(선우재덕)은 장미리에 남아 있기로 해 이장을 놀라게 한다.

"아니 왜 아직 안떠나셨어요?"라는 이장에게 설민석은 "안 떠나기로 했어요"라고 대답한다. 민석은 이장에게 "선생님(심순애·전미선)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못 떠나겠더라구요"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강삼월은 설동탁(신지훈)과 약혼식 준비로 바쁘다. 동탁의 모친 정주란(김경숙)은 "두 사람 약혼 정해져서"라고 기뻐한다.

약혼식 예복을 입어 본 강삼월은 동탁에게 기쁜 나머지 키스까지 감행한다. 동탁에게 기습키스를 한 삼월은 "저 오늘 본부장님 만난 이후로 최고로 행복한 날인 것 같애요"라고 고백한다.

그 시각 진짜 이세라(지이수)의 오피스텔에는 낯선 사람들이 찾아와서 위협을 가한다.
"니가 이세라야? 왜 돈을 안 갚냐?"라는 협박에 놀란 진짜 이세라가 "왜들 이래요? 나 아니라니까"라고 사채업자들에게 말한다.

약혼식 준비로 들뜬 강삼월은 귀가 후 오피스텔에서 사채업자와 딱 마주친다.

한편, 강단이는 삼월의 약혼식 준비를 지켜보며 회사에 사표를 낸다. 동탁은 사표를 내고 떠나는 단이를 차마 붙잡지 못한다.

거짓으로 일삼은 강삼월이 설동탁과 무사히 약혼식을 치를 수나 있을까.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