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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노숙소녀 재심 청구 속 주진모와 두근두근 첫키스(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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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노숙소녀 재심 청구 속 주진모와 두근두근 첫키스(9회 예고)

24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그는 여자'9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가 노숙소녀 재심 재판을 진행한 가운데 함복거(주진모)와 첫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24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그는 여자'9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가 노숙소녀 재심 재판을 진행한 가운데 함복거(주진모)와 첫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연출 강대선·이재진, 극본 권음미)에서는 차금주(최지우)가 노숙소녀 사건 재심을 청구하는 가운데 함복거(주진모)와의 로맨스 또한 깊어질 것을 예고했다.

차금주는 자신을 감옥에 보낸 사건의 핵심인물인 노숙소녀를 만나게 된다. 금주는 민아에게 "반갑다 민아야. 차금주라고 해"라며 악수를 청한다.
골든트리 구지현(진경)대표는 차금주 재판을 다시 준비한다는 소리에 깜짝 놀란다. 구지현이 "뭘 다시 한다고"라고 묻자 오안나(배누리)는 "차사무장님 감옥 보낸 사건 있잖아요. 그 피해자가 살아 있대요"라고 대답한다.

함복거는 "이 사건의 핵심은 유태오의 그녀가 누구냐인데?"라고 의혹을 품는다.

오성로펌의 이동수(장현성)대표 또한 노숙소녀 사건의 핵심을 알고자 열을 올린다. 동수는 오성별장에서 일어난 사건 현장에서 "아주 재미있는 게 나왔어요"라는 보고를 받고 뜻밖의 호탕한 웃음을 짓는다.

톱스타 유태오가 오성별장에서 같이 있던 여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마석우(이준)와 함복거는 차금주를 사이에 두고 더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석우는 "대표님께서 차금주에게 해 주실 건 돈지랄밖에 없습니다"라고 함복거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예고편 엔딩에서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너무 고마워 할 필요 없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차금주는 "함복거씨 의외로 믿을만 하네요"라고 말한다.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한다.

천하의 여사무장 차금주를 감옥에 보낸 사건의 핵심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