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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기는 호텔식'…롯데호텔서울, '마스터 셰프의 키친 팝업 스토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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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기는 호텔식'…롯데호텔서울, '마스터 셰프의 키친 팝업 스토어' 선봬

마스터 셰프의 키친 팝업 스토어/사진=호텔롯데 제공
마스터 셰프의 키친 팝업 스토어/사진=호텔롯데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마스터 셰프의 키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의 레스토랑 모모야마, 페닌슐라, 도림, 델리카한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레스토랑의 다양한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페닌슐라의 세바스티아노 셰프는 에밀리아 로마냐에서 기원한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 넓고 납작한 라자냐 면에 진한 라구 소스, 베샤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가미한 투스카니 라자냐, 부드럽게 삶아 발라낸 랍스터의 살을 각종 소스로 양념해 랍스터 껍질에 채워 다시 한 번 오븐에 구워낸 베네치아 랍스터 테미도 등을 만날 수 있다.

중식당 도림 여경옥 셰프의 특급 노하우가 담긴 닭고기 깐풍기와 불린 해삼 속에 다진 새우를 넣어 튀긴 뒤 표고버섯, 죽순, 당근 등을 볶아 어향소소로 버무린 오룡해삼 등도 준비된다.

또한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새우튀김, 건표고버섯, 새우 오보로(새우를 갈아서 만든 향신료) 등 7가지 엄선된 재료와 일본 홍초를 넣어 각각의 재료가 복합적인 맛을 내는 후토마키와 왕새우 3마리와 야채가 곁들여져 일본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텐동이 마련된다.

한지은 기자 jb221@